올해 들어 처음 선택한 업무 관련 서적인데, 잘못 골랐다. 정말 어렵게 읽히는 책이다.
원서 자체가 내 수준에 비해 수준이 너무 높거나, 번역을 매끄럽게 하지 못했거나, 내 집중력에 문제가 있거나... 이 셋 중 하나가 원인이었을거라 생각한다.
어쨌든 클라우드가 트랜드이고, 이 클라우드의 영향으로 이제 IT는 유틸리티 성격이 될 것이며, 비용 절감의 효과보다는 기업이 진정으로 집중해야할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주는데 진정한 클라우드의 가치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하다.
읽으면서 메모해 둔 몇 구절
클라우드 컴퓨팅의 몇 가지 공통된 특성
- 대규모의 확장성 (massive scalability)
- 주문형 방식의 컴퓨팅 자원 제공
- 요율제 비용구조
- 동일한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상에서 지원되는 다수의 시스템과 사용자
- 인터넷 접속을 통해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데이터 재해복구(disaster recovery) 기능의 내장
- 고객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소프트웨어
기업이 클라우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최대이익은 기술비용의 절감에서가 아니라, 변화하는 고객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데서 비롯된다.
클라우드는 새로운 기술에 관한 것이라기보다는,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것이다.
비즈니스를 클라우드로 이동시키게끔 기업들을 이끄는 다섯 가지의 지배적 주제
- 클라우드 컴퓨팅은 비즈니스에 보다 분명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돕는다.
- 클라우드 컴퓨팅은 내부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의존도와 자본지출을 낮춰준다.
- 클라우드 컴퓨팅의 규모는 거래량에 따라 자동으로 확장되고 축소된다. 그리고 이 변동비용 운영모델은 재무 위험을 낮춘다.
- 프로세스들만 잘 설계된다면, 사내 시스템들은 비교적 쉽게 클라우드로 이동할 수 있다.
-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격은 경쟁가격이므로, 고객들은 오로지 그들이 소비하는 것에 대해서만 가격을 지불할 수 있다.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