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주에 들었던 그들의 최근 앨범 Third까지는 그냥 그런대로 들었으나, 이어 들은 라이브 앨범 PNYC를 듣고 그만 맛이 가버렸다. Tirp-hop까지는 잘 모르겠지만, 적어도 이들의 음악은 적당히 자극적인 것이 내 입맛에 착 달라 붙는다.

내친김에 얼마안되는 그들의 모든 앨범(정규 3장, 라이브 1장)을 모두 들어볼 요량으로 그들의 데뷰 음반을 들었다. 14년전 그들의 음악은 지금보다는 조금 덜 독특했던 것 같으나 역시 그 포스는 살아있었다.

얼마전의 포스트에서 "누가 뭐래도 Portishead를 차별화 시키는 것은 Beth Gibbons의 우울한 목소리" 라고 언급했는데, 이 앨범을 들어보니 보컬 Beth Gibbons 말고도 이들의 전반적인 사운드를 담당하고 있는 Geoff Barrow와 기타 치는 Adrian Utley의 존재 또한 뚜렷하게 눈에 들어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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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번째 트랙 Mysterons의 뮤직 비디오. 음악과 잘 어울리는 영상이다.

Posted by 브렛